대상포진 초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은?

대상포진 초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은?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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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36.5도입니다.

혹시 대상포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걸리는 병 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었지만 요즘 같은 경우엔 젊은 분들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대상포진은 보통 면역력이 떨어지면 많이 걸린다라고 생각하는 게 보편적인데요, 진짜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대상포진에 걸리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한번 같이 살펴보자고요.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Varicella Zoster Virus(수두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의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수두를 유발하며 천천히 증상을 나타내지만, 몸 안에 잠복해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으로 나타납니다.

대상포진은 가끔 근육통,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바이러스가 신경에 침범하면서 특히 통증이 나타나며, 이는 종종 매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종종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데, 이러한 발진은 일반적으로 하나의 신경 분포 영역에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발진은 주로 몸의 한쪽 절반에 영향을 미치며, 얼굴, 눈, 귀 등의 중요 부위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부 피부영역에 음영빛 또는 붉은색, 수포 같은 발진이 나타나며, 이들 발진은 종종 하나 또는 두 개 이상의 인접한 신경 분포 영역에서 시작됩니다. 대상포진 광범위한 신경 분포는 얼굴, 복부, 따뜻한 양맥, 팔, 다리 등의 대상포진에 가장 민감한 부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상포진의 특징 때문에 다른 질병과 헷갈리기도 하지만 발진 영역이 해당 신경 분포 영역과 일치하는 경우 대상포진 진단은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자체만으로도 통증이 심하고 잘 낫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한테는 고통인데요, 자체 통증뿐만 아니라 합병증 또한 대상포진의 위험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대상포진의 합병증 중 하나는 후각신경통인데요, 대상포진 발병 후에 흔히 걸리는 합병증으로써 후각신경을 침범하여 후각 감각의 강도와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다음으로는 안면신경손상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 후 신경통을 느끼는 지점에 따라 안명신경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신경압박으로 인해 안면신경이 손상되면 얼굴의 무감각, 전신의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뇌막염의 합병증이 있는데 대상포진이 뇌로 진행될 경우 뇌의 수막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통, 두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으로는 신경말단마비가 있는데 신경 근육 연결조직이 손상됨으로써 생기는 질환으로 피부와 연결된 근육이나 촉각 등이 무감각하게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피로나 우울증 등 신경통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다 보면 몸이 쳐지고 나른해지면서 멍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은 되도록 초기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합병증 등의 악화를 막는 방법일 것입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치료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항바이러스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바이러스 약물은 발병 시 조기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발진의 크기와 증상 경감에 효과적입니다.

 

2. 진통제

대상포진 발진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소화제나 외용제 형태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

일부 환자에서는 대상포진 근처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올디네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통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5.이다놀

희귀하지만, 대상포진의 합병증 중 귀신경마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치료제입니다.

 

이러한 초기 치료법은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면서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치료 방안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대상포진은 완치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치료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뜨거운 물건을 만지거나 신경계의 재활성화, 면역력의 감소, 스트레스 등을 비롯한 여러 요인에 의해 재활성화될 수도 있습니다. 연간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상포진을 앓게 되고, 많은 사람들은 대상포진이 사라진 후에도 여러 가지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경통, 지속적인 발진, 시력악화, 안구감염, 귀신경마비, 기억상실, 인지 기능 손상, 호흡기 감염 등이 있는데요, 신경통은 가장 일반적인 후유증 중 하나로 발생률은 50~75% 정도입니다. 수개월에서 몇 년간 지속되며 잠재적인 독립변수 중 하나로 발생 시기에 따라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발진이 사라진 후에 다시 발진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발진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잘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은 대게 10~30% 정도입니다. 그러나 신경통 후유증의 경우는 최대 50~75%까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고령자는 보다 높은 발생률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상포진 후유증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후유증을 완화시키고 발생 확률을 확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대상포진 후유증 예방 방법!

첫 번째로, 예방접종입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예방접종 후 2주 이상이 지난 후에 충분한 대상포진 예방 효과를 보장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게 2회 접종하며, 두 번째 접종은 첫 번째 접종 후 2~6개월 후에 투여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면역력 강화입니다.

면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 및 운동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안 되겠죠?

 

세 번째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대상포진 후유증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규칙적인 운동, 심신 안정과 즐거운 취미 생활 등으로 최대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에 관련하여 알아봤는데요,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치료제도 잘 나오고 관리하는 방법들도 잘 알려져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치료에 전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강 온도 36.5도입니다.